[음악통론] 리듬을 그리는 기초: 음표

안녕하세요!

리울(Re_ul)입니다. 🎹

 

 

지난시간에는 조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조표:음악의 문을 여는 기호(1)

[음악통론] "조표": 음악의 문을 여는 기호 (1)

조표:음악의 문을 여는 기호(2)

[음악통론] "조표": 음악의 문을 여는 기호 (2)

 

이번 시간은 음표(Note)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음악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이 두 가지는 악보를 읽고 쓰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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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Note)와 쉼표(Rest)

음표(Note)는 음악에서 음의 길이와 높낮이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쉼표는 음표에 대응하는 침묵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Music is the silence between the notes."
– Claude Debussy

 

 

드비쉬가 말한거 처럼 음악은 소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것은 침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음표와 함께 쉼표에 대해 서도 잘 알아야하고, 잘 표현 해야합니다. 

음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표현되는 예술이기 때문에 "시간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자라는 개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의 음을 얼마나 진행이되는가, 얼마나 소리를 낼것인가, 이런 표현을 음표와 쉼표가 가장 기본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음표와 쉼표의 종류

아래 표를 통해 음표와 쉼표의 길이를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4분 음표를 1박으로 했을때 위의 표처럼 정리가 됩니다. 32분,64분 음표(쉼표)도 있습니다. 16분 음표처럼 꼬리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4분 음표를 1초의 길이로 봤을때 1박이 1초가 되는거죠. 그러면 2분음표는 2초 8분음표는 0.5초의 시간이 흐르게 되는 겁니다. 쉼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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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음표(Dotted Notes)

점음표(쉼표)는 기존 음표의 길이에 그 절반을 더한 길이를 나타냅니다.

• 점 온음표 (Dotted Whole Note): 온음표(4박자) + 2분음표(2박자) =  6박
  

  

• 점 2분음표 (Dotted Half Note): 2분음표(2박자) + 4분음표(1박자) = 총 3박
  

  

  
  
• 점 4분음표 (Dotted Quarter Note): 4분음표(1박자) + 8분음표(1/2박자) = 1.5박
  

  

  
  
  
• 점 8분음표 (Dotted Eighth Note): 8분음표(1/2박자) + 16분음표(1/4박자) =  3/4(0.75)박
  

  

• 복점음표 (Double Dotted Note): 원래 음표 + 그 음표의 반 + 그반의 반
   복점 4분음표로  예시를 들면 4분음표(1박) + 8분음표(1/2박자) + 16분음표(1/4박자) = 1.75박
  

  

세 점음표까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실재 악보상에서 복점음표까지 밖에 못 봤습니다. 이렇게까지만 알아두시는게 아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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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음표, 쉼표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개념들을 이해하면 리듬의 흐름을 더욱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음악 이론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단계씩 배우다 보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